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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케어텍, 의료컨설팅 사업 진출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07-10-08 09:37:04
의료IT 전문기업 이지케어텍이 컨설팅사업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이지케어텍(대표 이철희)은 8일 "의료 전문 컨설팅사업 진출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컨설팅 사업부문 신설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기술지원 부서 강화를 가장 큰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SI와 SM의 고객만족도와 사업추진력 향상을 위한 부분 개편도 포함하고 있다.

이지케어텍측은 "300여 명이 넘는 조직규모와 연 매출 300억 원 달성을 눈앞에 둔 명실상부한 최고 의료IT 전문기업으로 성장한 지금, 기존의 시스템구축 및 유지보수 중심의 사업구조를 위해 이번 컨설팅 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지케어텍의 컨설팅사업팀은 10년 이상 프로젝트 경험을 축적해 병원 업무에 정통한 다수의 내부 인력과 프로세스 개선 및 경영컨설팅 노하우를 보유한 외부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진료, 원무, 일반관리 등 업무별 정보전략계획수립 컨설팅 서비스와 의료산업에 특화된 PI 컨설팅 및 ISP 컨설팅 서비스를 전문화했다.

실제로 이 회사는 최근 분당서울대병원의 실시간 자원 및 실행관리, 서울대학교병원의 통합물류시스템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축적된 방법론으로 병원에서 필요로 하는 프로세스 혁신 노하우를 확보했다.

내년부터 의료 비즈니스 모델, 병원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등을 포괄하는 의료경영 컨설팅 서비스와 경영자/관리자 관점의 효과적 정보기술 관리를 위한 IT거버넌스, 병원 업무성과의 효율적 평가 및 관리를 위한 성과관리체계, 효율적인 원가관리체계, 임상의학연구를 위한 R&D 및 지식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철희 대표(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장)는 “IT투자 리스크 관리와 전략수립을 필요로 하는 전문시장 창출을 위해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의료IT 를 선도하는 국내 유일의 전문가 그룹에서 한 단계 레벨 업 된 의료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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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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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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