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는 9일 연구동 1층 강당에서 지역암센터 소장 및 주요 병원장, 시도 담당과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암센터 활성화 및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가암관리의 지역거점기관으로서의 지역암센터의 역할 조명 및 지역암센터의 진료, 연구, 암관리사업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 및 국립암센터와 연계한 지역암센터의 발전방안 등이 모색됐다.
국립암센터는 복지부와 함께 지역주민의 암에 관련 한 다양한 요구에 맞추어 국가암관리정책 뿐만 아니라 암치료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관련 연구를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2004년부터 2006년까지 9개 지역암센터를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