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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95% 지난해 헌혈 한번도 안해"

김충환 의원, 최근 5년간 전체 헌혈자의 2% 불과


고신정 기자
기사입력: 2007-10-12 10:43:59
현재 국내 혈액재고량이 1일 소요량에도 못 미칠 정도로 턱없이 부족한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5년간 매년 공무원의 95%는 헌혈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한나라당 김충환(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공개한 대한적십자사 제출자료에 따르면 2006년 총 100만 여명의 공무원 중 헌혈자수는 전체의 5%정도인 5만3169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전체 헌혈자 230만 2542명 중, 공무원이 차지한 비율은 2.3%에 불과한 상황으로, 이 수치는 최근 5년내 자료를 비교해보더라도 큰 변화가 없었다.

2002년과 비교해 공무원은 연평균 0.36%의 미미한 증가율을 보인데 그친 것. 같은 기간 일반 직장인(회사원) 헌혈자는 그 10배가 넘는 연평균 4.2%의 증가율을 보여 큰 차이를 보였다.

김 의원은 "현 복지부장관이 차관 재임시절에도 혈액수급 부족문제와 관련하여 언론을 통해 국민과 공무원들의 헌혈참여를 호소한 바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후 복지부가 실제로 한 일은 정부 청사에서 단 4회의 헌혈캠페인을 연 것과 협조공문을 돌린 것 뿐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복지부 차관의 호소에도 공무원은 움직이지 않았다"고 비판하면서 "국민을 기만하는 립서비스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면, 주무부처인 복지부는 보다 구체적인 공무원의 헌혈유인 방안을 강구하고 실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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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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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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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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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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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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