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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로작' 등 항우울제, 위장관출혈 위험높여
아스피린이나 NSAID와 병용시 그 위험 6배나 증가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7-10-16 06: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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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로작(Prozac)', '졸로푸트(Zoloft)', '세로작(Seroxat)', '셀렉사(Celexa)' 등 SSRI 항우울제가 위장관 출혈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Alimentary Pharmacology & Therapeutics에 발표됐다.
미국 웨이크 포레스트 의대의 소날 신프 박사와 연구진은 15만3천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4건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를 사용한 환자는 사용하지 않는 환자에 비해 위장관출 위험이 2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스피린이나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약(NSAID)과 SSRI 항우울제를 병용한 경우에는 그 위험이 6배 가량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SSRI 항우울제만 사용할 때보다 아스피린이나 NSAID가 병용될 때 위장관 출혈 위험이 더 높은 것은 상가 작용(synergistic effect)이 일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제안했다.
미국 웨이크 포레스트 의대의 소날 신프 박사와 연구진은 15만3천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4건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를 사용한 환자는 사용하지 않는 환자에 비해 위장관출 위험이 2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스피린이나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약(NSAID)과 SSRI 항우울제를 병용한 경우에는 그 위험이 6배 가량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SSRI 항우울제만 사용할 때보다 아스피린이나 NSAID가 병용될 때 위장관 출혈 위험이 더 높은 것은 상가 작용(synergistic effect)이 일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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