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이 '환경보전 우수 모범 환경병원'으로 선정됐다.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안유헌)은 '환경보전 우수 병원'으로 선정돼 성동구청으로부터 지난 18일 모범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성동구는 환경보전의식을 강화하고 기업 간 정보공유 및 우수사례 홍보를 위해 지난 8월 △환경보전활동 △자원재활용 △에너지절약 △수질·대기개선 △음식물쓰레기절감 부분으로 나눠 '환경보전 우수사례'를 공모하였다.
이에 한양대학교병원은 '자원재활용' 분야에 응모해 이 분야 모범상을 수상한 것.
한양대학교병원은 자연과 환경보전을 위해 고철, 종이, 플라스틱, 빈병류, 캔류, 폐형광등이나 건축폐자제 등을 분리 수거해, 일반 쓰레기 배출량은 현저히 줄었으며 자원재활용품은 증가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한양대병원 김종만 사무부장은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에서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건강을 삶을 누릴 수 있는 성동구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면서 "미래 세대에게 깨끗한 자연을 물려주기 위해 한양대학교병원은 책임을 다하고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