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대표 김영진)이 당뇨병학회와 함께 건강한 당뇨인을 기원하는 '사랑의 종이학'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실시되는 '사랑의 종이학' 행사는 당뇨병학회가 제정한 2007년 당뇨병 주간(11/12~11/18)을 맞아 국내 성인의 8% 이상에 이르는 당뇨병 환자들의 쾌유를 빌고 당당한 사회인으로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을 종이학에 담아 보내는 행사이다.
한독약품은 ‘사랑의 종이학’ 한 마리에 100원의 기금을 적립해 경제적 형편이 어렵거나, 다른 당뇨병 환자들에게 모범이 되는 당뇨인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당뇨병학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당뇨병 환자 가족은 물론 일반인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방법은 전국 주요 병의원에 비치된 ‘사랑의 종이’를 가지고 종이학을 접어 사랑의 종이학 수집함에 넣으면 된다.
한독약품측은 "사랑의 종이학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병의원은 가까운 한독약품 영업지점이나 담당 영업사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며 "자세한 한독약품 홈페이지(www.handok.co.kr )나 당뇨병학회 홈페이지(www.diabetes.or.kr)를 참조하면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