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파브리스 바스키에라)와 LG생명과학(대표 김인철)은 23일 불면증 치료제 ‘스틸녹스’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하고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스틸녹스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비 벤조디아제핀 계열의 대표적인 수면제로 국내에는 1999년에 시판되어 5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지난해 말 빠른 수면유도와 안전성을 특징으로 하는 스틸녹스®정에 이어 수면유지 기능을 한층 강화한 서방형 제제 스틸녹스®CR을 아시아에서 최초로 국내에 출시한 바 있다.
파브리스 바스키에라 대표는 “이번 공동 프로모션 협약은 개원의 시장에서 우수한 영업력을 보유하고 있는 LG생명과학과의 시너지를 통해 스틸녹스의 접근성을 한층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최신 수면 의학 및 임상 정보 제공과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클리닉 시장에서 스틸녹스의 제품 브랜드와 리더십을 강화하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LG생명과학 김인철 사장은 “LG생명과학의 체계화된 영업시스템과 스틸녹스의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시장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며 공동 프로모션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