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의 살빼기 캠페인 홍보대사인 탤런트 김희애씨가 일반인 대상 홍보활동에 벌였다.
김희애씨는 2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성인병박람회 첫날 행사에 한미약품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 박람회를 찾은 일반인들에게 살빼기의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미약품 로고와 ‘살빼기 캠페인 홍보대사’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활동을 펼친 김희애씨는 행사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커팅식 참석을 시작으로 비만관을 찾는 일반인들에게 체중감량과 대사질환 예방과의 상관관계를 알리는데 주력했다.
김희애씨는 “비만환자일수록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은 대사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다”며 “체중관리는 단순히 미용 차원이 아니라 건강한 삶을 살기위한 필수요건이라는 점을 알리는데 일조한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서울백병원과 연계해 비만전시관을 단독 운영하는 한미약품은 행사기간 중 매일 1시간씩 무료 BMI 측정과 필라테스 시연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미약품은 행사 마지막 날인 28일 인제의대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를 초빙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체중감량을 위한 길라잡이’ 강의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