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보트가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 사이언스에 5년 연속 ‘바이오∙제약 분야 최고의 직장 톱20’에 이름을 올렸다.
마일스 화이트 애보트 회장 겸 CEO는 “과학자들이 잠재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애보트의 계속되는 성공은 물론 환자을 위해 새롭고 더 나은 치료 선택권을 찾아주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업무환경은 귀중한 연구 작업의 성과로 이어져 애보트는 이번 사이언스지 선정 뿐 아니라 최근 갈렌상, 월스트리트저널 기술상, 시카고 혁신상 수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사이언스지의 순위는 의뢰를 받은 독립적인 조사기관이 설문조사를 실시해 결정하며 그 결과는 사이언스의 스페셜 비지니스 부록에 게재됐다.
설문은 기업의 재무현황, 변화수용도, 연구기반 환경 등 23개 특정 항목에 따라 기업들을 평가하도록 구성됐다.
분석방법은 고용주로서의 기업의 평판을 독특하게 점수화하는 수학적 기법으로 기업 이미지, 리더십과 방향, 재정능력, 업무 문화 및 환경, 일과 가정의 조화, 산학협력, 보상과 복지 등 23개 특성을 고려해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