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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후보 "진료비 보장성 85% 높일 것"

국민건강 5대 역점사업 과제…“공공병상수 30% 제고”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07-11-02 18:54:58
정동영 대선후보가 의료 보장성 강화 등 공공의료 확충을 공언하고 나섰다.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사진)는 2일 오후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제17대 대통령 후보초청 토론회에서 “한국 의료가 향상됐다고 하나 국민의 건강을 위한 공공의료 확충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날 정동영 후보는 의료양극화에 대한 대책을 묻는 질문에 “국내 공공의료가 비교적 상승되고 있으며 신뢰도 또한 올라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치매와 뇌졸중, 암 등 중증 질환에 대한 진료비도 10% 경감하는 등 발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정동영 후보는 그러나 “국민의 건강을 5대 역점 사업 중 하나로 여기고 현재 10%에 머물고 있는 공공병상수를 최소 일본 수준인 30% 이상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본다”고 전하고 “또한 어려운 국민을 위해 60%에 머물고 있는 정부의 진료비 지원도 최대 85%까지 높여야 한다”며 국민을 위한 보장성 강화를 역설했다.

정동영 후보는 “국민 건강은 정부의 책임으로 공공성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대통령이 된다면 국민을 안심시키고 불안을 해소시키는 데 주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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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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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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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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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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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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