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기업신용평가 기관인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가 기업신용등급을 A에서 A+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 국내 처방의약품 1위라는 안정적 시장 지위 ▶ 양질의 제품력에 기반한 우수한 영업 수익성 ▶ 안정적인 재무구조 ▶신제품 파이프라인 보강에 따른 중장기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해 대웅제약의 기업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하고 등급 전망을 Stable(안정적)로 부여했다.
대웅제약은 간 관리제 ‘우루사’, 항산화제 '코큐텐'을 비롯하여 위장관 치료제 가스모틴, 차세대 고혈압 치료제 ‘올메텍’, 당뇨병 치료제 ‘다이아벡스’ 등 경쟁력 있는 일반 및 전문의약품을 보유했다는 점이 등급 향상에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 재경본부 박재홍 본부장은 “앞으로 고령화 시대에 걸맞는 양질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전략적인 R&D 투자와 동남아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여 토탈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재 국제 제약사 중 기업신용등급 A+ 이상인 업체는 대웅제약, 유한양행 2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