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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쉽게 배우는 척추주사요법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07-11-19 09:08:02
국소마취 시술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전문서적이 출간됐다.

대한신경외과개원의협의회는 최근 통증 주사 기법과 방사선 해부학을 그림으로 나타낸 '쉽게 배우는 척추주사요법'(원저:제임스 라스멜)을 번역, 발간했다.

이 책은 척추 통증을 치료하기 위한 다양한 주사 술기를 알기 쉽게 단계별로 설명한 것으로 급성, 만성 및 암관련 통증을 치료할 때 흔히 사용되는 주사 술기들이 자세하게 기술되어 있다.

특히 명칭이 없는 방사선 사진과 여기에 선을 긋고 명칭을 표기한 사진을 나란히 배치하여 두 사진을 비교해 보면서 각 시술에 중요한 방사선 해부학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특정한 술기를 시행하는 데 CT가 특히 유용한 경우에(예, 신경파괴 복강신경총 차단) CT 유도 술기의 상세한 내용과 그에 따른 CT 영상들을 포함시켰다.

책의 구성은 척추주사의 기본 술기, 방사선 안전성 및 조영제와 통증의학에서 사용되는 약물들에 대해 중요한 세부사항을 수록해 통증의학 전문의들의 치료에 참고서가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중요한 해부학, 환자선택 시 고려할 점, 환자 자세와 투시영상 위치를 소개하고 이어 술기 자체에 대한 핵심내용과 발생 가능한 합병증을 설명하며 마지막으로 개별 시술의 독특한 측면을 모색하는 추천문헌을 수록했다.

특히 시술에 관한 종합적 고찰, 중요한 해부학의 상세한 도시, 흔한 임상 적용의 간결한 요약, 각 술기를 도시하는 첨단 CT 및 투시영상 사진, 그리고 삽입형 장치에 관한 명쾌한 설명을 특징으로 한다.


신경외과개원의협의회는 "국소마취에 이미 익숙하나 방사선 영상 사용에 관해 더 배우고자 하는 분들은 자신들이 알고 있는 술기들이 방사선 영상으로 도시되어 있음을 알게 될 것"이라며 "방사선 영상의 도움을 받아 급성, 만성 및 암관련 통증에 대해 다양한 치료를 시행하는 시술자에게 실용적인 지침서이자 유용한 참조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서출판:푸른솔, 국배판, 정가 6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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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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