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심장혈관센터가 주관하는 제2회 심장의 날 행사가 12월 1일 오전 9시에서 12시까지 별관 지하 1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고혈압, 심근경색증, 협심증을 앓고 있는 환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튼튼한 심장을 위한 건강강좌’와 함께 비만도 및 혈압, 혈당, 혈중지질 검사가 진행된다.
이날 강좌는 심장혈관센터 김종진 교수의 진행으로 고혈압의 예방 및 관리(배종화 교수), 고혈압과 심장수술(곽영태 교수), 장수의 결림돌 동맥 경화증(조진만 교수), 중년 이후의 심장 돌연사 누구나 예외일 수 없다(김종진 교수) 등의 강좌가 열린다.
김종진 교수는 “튼튼한 심장은 본인의 생활습관과 자기관리의 결과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심장질환의 위험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평상시 일상생활 속에서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지혜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