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이 최근 별관 대강당에서 위암센터 개소 기념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위암의 최신 지견’으로 △ 병리학적 진단(김영배 아주대병원 병리과 교수) △ 방사선학적 진단(이제희 아주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 내시경적 치료(이기명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 수술(한상욱 아주대병원 외과 교수) △ 화학요법(강석윤 아주대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 등이 발표됐다.
특히 이날 최근 위암의 최신 치료방법이라 할 수 있는 '로봇수술'에 관해 가장 많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형우진 연세의대 외과 교수의 특별 강연이 주목받았다.
아주대병원 위암센터는 2007년 7월 개소하여 △ 진료의뢰센터 △ 컨텍센터 △ 건강증진센터 △ 산업의학과 △ 환자 개별 예약 등의 시스템으로 소화기내과, 외과, 종양혈액내과 창구를 일원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