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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시험 난이도 상향 평균점수 하락

60점 만점에 평균 36.4점 획득


이창열 기자
기사입력: 2003-12-16 14:07:32
지난 14일 치뤄진 전공의 필기시험 출제 분석결과 작년에 비해 난이도가 상향 조정됨에 따라 평균 점수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전공의 필기시험은 지난 해에 이어 일괄출제 중앙공동관리방식으로 치뤄졌으며 전국 265개 수련병원 및 수련기관을 대상으로 전국 7개 고사장에서 실시됐다.

필기시험은 내과, 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등 4개 과와 정신과 영어 등 총 6개 과목에 대해 140분 동안 시험을 치뤘다.

2004년도 전공의 필기시험에서는 전후기 전체 평균 3,327명 모집에 3,991명이 응시 평균 경쟁률 1.20대 1로 지난 해 1.15대 1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필기시험 채점결과 60점 만점에 전체 평균 점수는 36.4점을 기록(100점 만점 기준 60.68점)을 기록하여 작년 42.0점(100점 기준 70.8점)보다 5.6점 낮아진 것으로 나타나 시험문제 난이도를 상향 조정한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과목별로는 15점 만점에 ▲ 내과 9.4점 ▲ 외과 8.9점 ▲ 산부인과 7.3점 등을 보였으며 ▲ 소아과 5.8점(10점 만점) ▲ 정신과 2.5점(5점 만점) ▲ 영어 2.9점(5점 만점) 등을 평균 점수로 획득했다.

이는 작년 기준으로 내과는 2.1점, 외과 1.4점, 산부인과 0.4점이 낮아진 점수이며 소아과는 평균 0.1점 높아졌다.

전체 지원자 4.004명 가운데 결시자는 13명으로 99.67%의 응시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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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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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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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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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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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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