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대표 김영진)은 12일 새로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시행한다고 밝혔다.
한독약품은 지난 9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규범 제정 선포식을 갖고 실천의지를 다진 데 이어, 지난달에는 이사회 개최를 통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을 정식 승인 받고 이환무 전무(경영지원본부장)를 자율준수 관리자로 선임한 바 있다.
김영진 회장은 선포사를 통해 “한독약품은 성취, 파트너쉽, 혁신, 정직, 신뢰의 5-Value를 바탕으로 고객, 파트너, 임직원 및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해 왔다”며 “이번 윤리규범 제정 및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회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정직한 기업경영을 통해 더욱 존경 받는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자”고 말했다.
한독약품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편람을 소형책자로 제작해 전 임직원에게 배포하고, 윤리규범 실천지침과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에 관한 임직원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한독약품은 연말까지 홈페이지 및 사내 인트라넷에 윤리경영 및 공정거래 자율준수 관련 별도의 코너를 개설해 해당 내용을 손쉽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