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은 12일 서울 관악구 소재 시립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안과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안과병원은 무료진료를 위해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등 4명의 진료단을 파견해 시력측정, 안압측정, 세극 등 현미경 검사, 안과 질환 관련 상담 등을 실시했다.
이날 무료진료에서는 모두 75명의 60~80대 주민들이 진료를 받았으며, 수진자들은 안과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눈의 질병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사회공헌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인근 지역의 노인복지관을 방문, 무료 안과검진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