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석과 무대가 하나가 된 ‘렉서스 병원 자선 콘서트’가 최근 인하대병원 1층 로비에서 열렸다.
렉서스 병원 자선 콘서트’는 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와 가족을 찾아가 위로하는 병원 로비 음악회로 그 동안 피아니스트 이루마씨가 참가해 왔다.
하지만 이루마씨가 군에 입대, 올해는 피아노, 섹스폰, 베이스 등으로 구성된 6인조 밴드 프렐류드가 섬집아기, 크리스마스 캐럴 등 친근한 음악을 선사했다.
또한 이날 콘서트에는 삐에로가 소아병동을 찾아 어린 환자들을 위로하는 프로그램을 갖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