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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현 의약분업 틀 바꿀 생각 전혀없다"

최원영 본부장, 임상보험의약회 강연회서 밝혀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7-12-15 07:43:04
최원영 보건복지부 보험연금정책본부장은 14일 "의약분업 이후 약제비가 크게 증가했지만 현 의약분업의 틀을 갖고 얘기할 생각은 전혀 없다"며 의료계가 주장하고 있는 국민선택분업 전환 가능성을 일축했다.

최 본부장은 이날 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임상보험의학회 학술강좌에서 '약제비 적정화 방안'에 대해 강연한 후 참석자들과 가진 질의응답 시간에 이같이 밝혔다.

최 본부장은 의약분업 이후 약제비 증가가 두드러졌다. 약제비 절감을 위해 국민선택분업을 도입할 의향이 없느냐는 한 참석자의 질의에 대해 "생각 이상으로 분업 이후 약제비가 크게 증가했으며, (의사들이) 오리지널을 많이 처방했다"며 "하지만 의약분업의 틀을 갖고 얘기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저가약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저가약 처방시 절감된 재정을 일부 의사들에게 나눠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전년도에 처방한 총약값과 당해년도 총약값을 비교해 절감된 일부를 인센티브로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 본부장은 또 의약품 선별등재제도(포지티브 리스트, positive listsystem)와 관련, "약제비를 년 1~2%씩 줄이는게 목표"라며 "전체 보험재정에서 약제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넘기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포지티브는 약값 등재 과정에서 규제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약제비 절감 효과가 서서히 나오는 한계가 있고, 풍선효과도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며 "이에 따라 가격관리와 사용량 관리를 동시에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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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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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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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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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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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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