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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건보 관리운영비 전체 지출의 3.8%

공단 재정현황, 당기수지 2847억원 적자로 마감


고신정 기자
기사입력: 2008-01-08 11:45:57
지난해 건강보험재정이 2847억원의 당기수지 적자로 마감됐다. 이에 따라 누적수지도 크게 줄어 1조원선 밑으로 내려앉았다.

지출항목별로는 보험급여액이 전년에 비해 14.3%가 늘어났으며, 건강보험공단과 심평원의 건강보험 관리운영비 항목도 8.5%가 늘어나 전체 건강보험재정지출의 3.8%를 차지했다.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07년 재정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수입은 전년보다 12.9% 늘어난 25조2697만원, 총 지출액은 13.8% 증가한 25조554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발생한 당기수지 적자액은 지난해에 비해 4배 이상 늘어난 총 2847억원. 이 같은 적자로 인해 결국 누적수지도 8951억원으로 줄어들어 1조원선이 붕괴됐다.

세부항목별로는 수입부분의 경우, 보험료수입이 21조5979억원으로 전체 수입의 85.5%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18조5516억원)보다 16.4%가 늘어난 것으로, 보험료 수입규모가 20조원선을 넘긴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어 국고지원금과 담배부담금은 각각 2조7042억원, 9676억원으로 전체 수입의 10.7%, 3.8%를 점유했다. 양 항목을 통한 건강보험 수입액은 지난해에 비해 각각 1000억원, 10억원 가량 소폭 줄어들었다.

지출항목에서는 보험급여비가 24조5164억원으로 전체 지출의 96.1%를 기록했으며 이어 관리운영비 9734억원(3.8%), 기타지출이 196억원(0.1%) 순으로 나타났다.

보험급여비는 전년 21조4893억원에서 14.3% 가량이 늘어난 금액이며, 관리운영비는 전년도 8968억원에서 8.5%가 증가했다.

한편, 2006년말 건강보험재정은 수입 22조3878억원, 지출 22조4625억원을 기록했었다. 당시 연말 당기수지는 747억원의 적자를, 누적수지는 1조1798억원 흑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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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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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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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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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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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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