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의대 신경재생줄기세포연구소(소장 안영환 교수)가 최근 한국마사회와 도핑검사에 대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이 협약한 내용은 '생체 대사체 및 약물 분석 관련 기술의 연구와 개발에 기여하기 위한 산·학 공동 연구로 지난해 공동 연구한 ‘기체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 및 액체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를 이용한 콜레스테롤 분석법 개발(아주의대 백만정 교수)’과 ‘진통소염제의 광학이성질체 분리에 관한 연구 내용(KRA 유준동 연구원)’을 국제 학회에 발표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안영환 소장은 “지난해 선행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두 기관은 앞으로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한 산학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될 것이며, 그 결과 좋은 연구결과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