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유기농 입술보호제 '립수리' 후속 신제품 개발을 위한 프로슈머 마케팅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립수리에 바란다' 주제로 다음달 5일까지 고객들의 의견을 제품 개발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중외제약은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립수리 신제품 6종을 오는 6월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홈페이지(www.cwphc.com)나 G마켓 홈페이지에 자신이 원하는 유기농 성분이나 디자인 등 제품 개선 아이디어를 직접 올리는 형태로 진행된다.
중외제약은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 중 250명을 추첨해 고급 명품 핸드백, 노트북, 닌텐도DS 등 다양한 경품도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
홍성걸 헬스케어사업본부장은 “건강을 생각하는 2~30대 여성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유기농 입술보호제 '립수리'의 신제품 개발 과정에 고객을 직접 참여시킴으로써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9월 출시된 친환경 유기농 입술보호제 '립수리'는 미국 농림부로부터 인증받은 유기농 원료로만 제조된 유일한 제품으로 G마켓으로부터 고객 만족도 최우수 제품에 선정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