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적십자병원은 지난 23일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07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결과 설명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06년에는 D등급을 받았던 서울적십자병원은 2007년 B등급(우수)을 받는 등 괄목할만한 개선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양질의 의료,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민주적 참여 부분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았다.
이날 서울적십자병원 전정희 총무계장은 그간 펼쳐온 병원운영개선활동에 대한 사례발표를 펼쳤다.
국민에게 사랑받는 지역거점공공병원이 되고자 첨단시설, 의료전문성, 고객감동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주어진 환경을 극복하고자 최선을 다해 노력해온 사례를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