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대표 허강)는 최근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인 ‘지르텍플러스정(사진)’를 판매한다.
지르텍플러스정은 한국UCB제약에서 판매했던 ‘씨러스정’을 항히스타민제인 염산세티리진과 탁월한 비충혈(코막힘) 제거 효과가 있는 염산슈도에페드린이 복합 처방되어 알레르기 비염에 의한 재채기, 콧물, 눈 코의 가려움증은 물론 코막힘 증상에 효과가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삼일제약 마케팅본부 남상정 팀장 "지르텍정이 알레르기 치료제 일반의약품 시장의 약 65%를 점유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치료제를 구입하는 고객의 상당수는 알레르기 비염 치료를 위해 약을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지르텍플러스정은 12시간 동안 약효를 지속하므로 1회 1정, 1일 2회 복용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나타내며, 졸음이나 진정작용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정신 집중이 필요한 사람들도 복용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