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가 비영리단체와 함께 에이즈 치료제 '셀젠트리(Selzentry)'를 에이즈 예방약으로 개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화이자는 셀젠트리를 라이센스해줬으며 경구용 셀젠트리는 성교 파트너에게 에이즈 바이러스 전염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는 질에 적용되는 젤, 링, 필름 등으로 재제형화될 예정으로 보도됐다.
셀젠트리의 성분은 매라비록(maraviroc). 에이즈 바이러스를 공격하는 기존의 에이즈약과는 달리 에이즈 바이러스가 건강한 사람 세포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억제하여 효과를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