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익 청와대 사회정책수석이 국정과제 추진 유공자로 훈장을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김용익 수석을 국정과제 추진유공자로 포상하기 위해 정부포상을 추천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복지부는 김 수석이 2004년 3월 발족한 고령화및미래사회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 인구가족·고용인력·보건복지정책 등 3대 정책분야 5개 기본전략을 수립하고 '저출산·고령사회 기본법을 제정하는데 크게 공헌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또한 김 수석은 대통령 직속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출범 이후에는 민간 간사위원으로서 범정부 차원의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세로마지플랜2010) 수립에 있어 정책 방향의 근간을 마련하는데 기여한 공이 크다고 평가했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제1,2기 위원으로 활동한 서울대 최성재 교수에 대해서는 포장을 추천했다.
김 수석 등에 대한 포상은 이달 말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