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의료원장 이원로)은 지난달 31일 사단법인 한국환경운동본부 및 한국환경청소년단과 진료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환국환경운동본부 양광선 총재와 이원로 의료원장이 참석한 협약식에서는 환경의 중요성 및 우리생활과 밀접한 자전거도로의 건설, 도시 환경과 관련한 옥상정원 만들기 등에 대한 상호 의견을 나누고 역동하는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보전을 위해 함께노력하자는 데에 뜻을 같이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일산백병원은 서울과 경기북부에 거주하는 환경운동본부(청소년단 포함)의 회원 300여명과 그 가족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