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11일 실버설파다이아진 성분이 함유된 습윤드레싱재 '메디폼실버'(사진)를 새롭게 발매했다.
메디폼실버는 기존 메디폼의 우수한 흡수력과 실버설파다이아진의 강한 항균력을 동시에 발휘하는 습윤드레싱제로 상처치료에 적합한 습윤 환경을 조성해상처면에 들러붙지 않아 드레싱재 교환시 상처의 2차 손상을 방지하고 통증이 적다.
실버설파다이아진 성분은 은 이온의 방출을 통해 MRSA, VRE, 녹농균을 포함한 다양한 세균 및 진균에 대해 광범위하고 강한 항균력을 나타내 국소감염의 항균처치에 널리 사용되는 성분이다.
메디폼실버는 항균처치와 우수한 흡수력의 습윤드레싱을 동시에 할 수 있으므로 처치가 간편하고 경제적이라는 강점이 있다.
특히 상처면에 지속적으로 은 이온을 방출하여 항균력이 장기간 유지되며, 메디폼의 습윤환경과 실버설파다이아진이 동시에 작용하여 상처면의 괴사조직을 제거해주고 통증도 덜어준다는게 특징이다.
메디폼 실버는 2mm, 5mm 두께의 2가지 제품으로 개발되었으며, 화상 등 큰 상처에 사용하는 5mm 제품은 5가지 규격으로 발매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메디폼은 2002년 국내 최초로 개발된 습윤드레싱 소재로 습윤드레싱 시장을 주도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는게 일동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