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대표 파브리스 바스키에라)와 아름다운가게(공동대표 손숙, 박성준)는 오는 29일까지 ‘초록산타-사랑의 인슐린 캠페인’을 실시한다.
‘초록산타-사랑의 인슐린 캠페인’ 대상자는 8세부터 16세 이하의 1형 소아 당뇨 환아를 둔 저소득층 가정이며 올 해에도 총 12개 가정을 선정하여 향후 1년 동안 치료비 지원 및 질환 관리와 사회 적응에 필요한 다양한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을 후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초록산타 홈페이지(www.greensanta.or.kr)에서 지원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이나 아름다운가게 본사로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파브리스 바스키에라 사장은 “초록산타를 통해 어려운 처지에서 투병 생활을 하는 친구들을 만나 용기와 희망을 얻고 있다는 대상자 가정들의 피드백을 전해 들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 투병하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노력을 올해에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노피-아벤티스는 지난해 ‘초록산타-사랑의 인슐린 캠페인’을 통해 12개 가정의 소아 당뇨 환아들을 위해 치료비 지원, 가정 방문, 사랑의 당뇨 학교, 병원 연말 파티 등 다양한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