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관리원 창원병원(병원장 양재희)은 지난 13일 노동부 창원지청 창원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실직자 스트레스 관리'라는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창원병원 남복동 산업의학과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강좌는 창원종합고용지원센터에 내원하는 구직희망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의 원인과 대처법 △스트레스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스트레스 자가진단법 △건강검진의 필요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남복동 과장은 이 자리에서 "스트레스를 벗어나기 위해선 무엇보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고 흡연과 과식을 삼가하고 꾸준한 운동을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창원병원은 지난해 7월부터 노동부 종합고용지원센터와 협력해 실직자들을 위한 건강강좌를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