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병원장 임정식)은 의료질관리실(실장 소병준 교수) 주관으로 최근 제7회 의료 질 향상(QI)활동 경진대회를 가졌다.
원광대병원은 지난해 각 부서별로 의료서비스 개선과 질 향상을 위한 활동으로 QI 활동을 전개했으며, 이 가운데 진료부서와 간호부서, 행정부서를 포함 각 부서별로 한 개의 QI 주제를 설정해 1년간 꾸준히 개선점을 찾아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 왔다.
의료질 관리실에 접수된 각 부서별 QI 활동 주제가 총 48건이 접수되어 이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구연발표 10건과 포스터 발표 10건을 선정, 발표했다.
이날 구연대회 사례발표는 중수절제술환자 표준진료지침서 개발 및 적용(외과), 의무기록 미비율 감소를 통한 질 향상(신경외과), 간호기록의 질 향상을 위한 CQI(간호부QI위원회), 수술안정보장 부위 표시 및 표식확인 CQI(수술실) 등이다.
소병준 의료질관리실장 “환자들의 빠른 쾌유와 감동을 자아내고 주기 위해 QI 경진대회와 포스터 발표 대회를 개최했다”며 “이런 QI 활동을 통해 환자만족도 증진을 높여가는데 주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