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심장센터와 교육연구실이 공동주최하고 호남순환기학회가 후원하는 2008년 임상심장학 심포지엄(2008 Clinical Cardiology Symposium)이 24일 오전 8시 30분부터 전남의대 명학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제13차 심포지엄은 △허혈성 심질환 △심전도와 부정맥 △고혈압, 대사증후군 △심초음파 및 혈관질환 등 5세션으로 나눠 임상 증례토의와 특강으로 진행된다.
특히 ‘심장박동기의 종류와 기능’과 ‘Coronary imaging : CT, IVUS, VH-IVUS’ 특강을 비롯 △고혈압 진단과 치료의 새로운 지침 △고혈압 치료에서 이상적인 병합요법은? △가역성 좌심부전 △판막질환 치료의 최신 지침 △혈관질환의 비침습적 진단 등 심장, 혈관 질환의 최신 진단과 방법에 대한 내용이 다뤄진다.
한편, 전남대병원 임상심장학 심포지엄은 국내 심장학 심포지엄으로는 가장 오래된 전통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