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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노동자63%, "자녀 아파도 병원못가"

인권위, '외국인노동자 아동 인권' 실태조사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3-12-25 18:44:55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노동자 자녀들이 의료나 교육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김창국)는 24일 전북대 설동훈 교수와 함께 지난 6개월간 '국내 거주 외국인노동자의 아동인권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외국인부모 100명중 63명은 '아이가 아플 경우 병원방문이 어렵다'고 대답했는데, 그 이유는 △건강보험 미적용(60.3%) △의사소통의 어려움(23.3%) △불법체류자임이 밝혀질까 두려워서(4.8%) 등의 순으로 나왔다.

교육에 있어서는 외국인노동자 아동 87명 가운데 25명(28.7%)가 '정규학교에 다니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이유로는 △일을 해서 돈을 벌기 위해(35%) △한국말을 못해서(20%) △불법체류 아동이기 때문(15%) 등을 꼽았다.

학교를 다니는 아동 역시 51.9%(42명)이 학교생활에서 차별을 느낀 적이 있다'고 말했고, 8명(14.8%)은 '심한체벌', '부당한 차별대우' 등을 호소했다.

한편 인권위는 외국인노동자들이 아동을 입국시키기 위해 상당한 금액을 브로커에 지불한 사례가 발견됐다며, 브로커의 동반자녀로 입국시킬 경우는 3,000달러, 본인 이름으로는 6,500달러를 지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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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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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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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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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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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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