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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음식·주류만 허용?

5불 정책 완화 움직임…한국 장례문화 인정 주장 설득력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8-02-22 07:35:51
오는 4월 개장을 준비중인 세브란스 장례식장이 음식과 주류 등의 반입을 허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996년부터 밤샘 조문과 음식·술·담배·화투를 금지하는 '5불(不) 원칙’을 시행해왔다.

21일 세브란스병원 등에 따르면 이르면 4월부터 문을 열 새 장례식장에서 음식과 주류 등을 허용하는 안이 공감대를 얻고 있다.

공중위생법상 금지된 흡연과 도박은 제외하더라도 음식과 주류 등은 한국 장례문화의 특성을 인정해 허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세브란스병원 관계자는 "아직 운영방안에 대해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주류나 음식 등은 허용할 공식적이든 비공식적이든 허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음식을 제공하는 것은 병원이 수익을 얻는 차원으로 해석해서는 곤란하다"면서 "고객들의 편의를 고려하는 방안에서 음식과 주류를 허용하는 것이 검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병원측은 조만간 장례식장 운영 방안에 대한 입장을 공식화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은 VIP용 분향소 3개를 포함해 모두 20여개의 분향소가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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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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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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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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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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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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