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사장 윤창현)은 3일 천안공장 대회의실서 최신의 공정관리 시스템인 POP시스템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 'Kick-off' 행사를 개최했다.
POP(Point Of Production)는 생산현장의 모든 상황을 자동적으로 신속,정확하게 반영함으로써 생산성/품질향상을 이루고 경영관점에서도 관리수준 향상을 통한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공정관리시스템이다.
황이순 부사장은 “POP시스템은 생산을 위한 시스템으로 전 생산 임직원의 협력과 아이디어 제공을 통해 시스템을 성공리에 구축했고, 이의 활용을 통해 생산성향상 및 직원들의 역량 개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총괄PM인 이영균 혁신전략팀장은 "기존 ERP 계획 기능의 고도화 및 현장 정보의 통합 모니터링을 통한 공정간 생산 동기화 실현, 설비가동의 효율적 관리 및 GMP강화에 대한 유연성 강화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