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필 약사는 1985년에 대구시중구분회 여약사위원장을 필두로 서부분회부분회장, 대구시지부 약학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1998년부터 지부 여약사위원장, 지부부회장, 대약이사, 대위원을 역임했다.
박 약사는 30년간 약국경영하면서 서민건강 관리에 힘써왔으며 불우이웃에 대해 소명의식을 갖고 무료투약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2001년 장애인학생과 불우학생 장학금 전달을 시작으로 뇌성마비복지원생, 독거노인 생활비, 결식아동 성금 등 불우이웃에 사랑을 실천했으며 2002년 김천시 수재민돕기 무료투약 및 구호활동과 2003년 대구지하철화재 참사 시 대구시민회관 합동분향소에 봉사약국을 개설했다.
동성제약측은 "몸소 불우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솔선수범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참 의료인모습으로 약사회 위상을 높이고 진정한 봉사정신을 높이 평가됐다"고 수상자 선정의 의미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