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와환자 국내 유치, 이제는 도약이다"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가 창립 1주년을 맞아 한국의료관광의 도약을 준비한다.
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는 7일 창립 1주년 기념식 및 2008년 첫 정기총회를 개최해, 이 같은 다짐을 대내외에 알리는 한편 협의회의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3월 발족한 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는 1년동안 각종 홍보활동, 의료코디네이터양성, 해외환자 유치에 불편을 주는 제도개선 건의 등 한국 의료기관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주력해왔다.
이에 2007년 한해 동안 1만6천여명(2005년 760명)의 해외환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의료서비스협의회는 "의료법의 소개·알선·유인 금지조항의 개정과 의료사고 예방 조치 등 제도적 뒷받침을 통해 2010년까지 10만명의 해외환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