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나도 마술사"
산재의료관리원 창원병원(병원장 양재희)은 지난 환우 및 보호자들을 위한 '마술배움반' 취미교실을 개최했다.
송원경 마술사(해맑음문화센터)의 시범과 지도로 진행된 이날 취미교실에서 환우들은 연신 웃음꽃과 환호성을 떠뜨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병원 관계자는 "마술배움반은 3개월 과정으로 실시될 예정"이라면서 "이번 취미교실을 통해 환자들이 몸이 불편하거나 마음이 힘든 사람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마술사로 변신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