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복음병원(원장 조성래)은 최근 중국 남통대학 부속병원(원장 루 샤오린)과 자매 결연식을 체결했다.
이날 결연식에서 양국 병원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매년 정기적인 의료관련 교류를 할 것을 약속했다.
루 샤오린 원장을 포함한 대표단을 복음병원에서 상호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 후 IGRT, PET-CT등의 암 진단 및 치료장비를 갖춘 암센터와 자동처방전달시스템(OCS), PACS등 주요 첨단 시설을 견학했다.
남통대학부속병원은 중국 남부를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 심장, 혈관외과, 중풍 및 뇌졸중 중심(센터)병원으로 중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병원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