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마리 아동여성 병원이 개원 1주년을 기념해 '100th 사랑 축제'를 개최한다.
30일 로즈마리병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로 매월 100번째 출산 산모에게는 특실을 무료제공하고 과일 바구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 중에 신환 환자 접수번호가 100번째, 200번째 등 100번에 해당하는 고객들에게는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로즈마리 기네스 북 이벤트도 진행된다. 지난 1년간 로즈마리 병원에서 진기록을 수립한 고객을 선정,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
예를 들어 최다산산모, 최고령산모, 2008년 1월1일 첫 분만 산모, 2007년 12월31일 마지막 분만 산모, 최대 체중아, 최소 체중아, 최장 진통 후 자연분만 산모 등 병원에서 의미있는 기록을 가진 산모가 대상이다.
로즈마리병원 이원명 대표원장은 "개원 1주년을 기념해 고객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