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영상정보솔루션 전문업체 인피니트테크놀로지(대표 이선주)가 6시그마 경영혁신 활동의 3차 웨이브를 지난 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2006년 10월 처음 시작한 6시그마 활동은 1, 2차 웨이브 기간 동안 16개의 과제를 진행해 제품개발 일정 준수율과 버그 발생율 및 고객 요구 반영율을 향상시켰으며, 데이터베이스 분야 장애 처리율을 기존 대비 2배 이상 개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6시그마 활동에 따른 인사상 혜택과 과제 성과 보상 제도를 적용해 6시그마 활동이 인피니트의 혁신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했다.
인피니트는 오는 7월 말까지 진행될 3차 웨이브에서 부서별로 선정한 과제를 챔피언 역할을 담당하는 부서장이 직접 진행하게 해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거둘 예정이다.
특히 제품의 안정성, 속도 및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과제에 집중해 제품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올리는 데 주력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공식적인 블랙벨트 및 그린벨트 인증자를 3차 웨이브 기간 동안 다수 배출할 계획이다.
인피니트 6시그마 사무국의 강명호 차장은 “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혁신 도구인 6시그마의 전사적 적용을 통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개선할 뿐만 아니라 고객 관점에서 생각하고 일할 수 있는 마인드를 체질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