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사장 윤창현)은 모기 기피제인 '가드졸에프에어로솔'(사진)을 출시했다.
'가드졸에프에어로솔'은 벌레에 물리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사전제품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현대약품측은 "가드졸에프에어로솔은 해충이 싫어하는 물질을 내보내고 감각기관을 혼동시킴으로 해충의 접근을 사전에 막아낸다"고 설명했다.
특히 디에칠툴루아미드가 10%함유되어 있어 기존제품에 비해 인체에 안전할뿐 아니라 효과가 4~6시간 지속되어 등산·낚시등 야외활동을 할 경우 모기로부터 자기보호능력이 부족한 어린이등에 유효하다.
염승표 PM은 “버물리 에스와 버물리키드 크림이 벌레물린 이후에 사용하는 사후제품인데 비해 이 제품은 사전 예방 제품”이라면서 “벌레물린데에 대한 사전·사후제품과 어린이용 제품 등 3가지 병행 판매할 경우 약국경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