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대학병원

의협, 화이자공로상 김명호 교수 선정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08-04-15 11:01:08
의사협회(회장 주수호)와 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은 15일 제3회 ‘의협 화이자국제협력특별공로상’ 수상자에 연세의대 김명호 명예교수(사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명호 교수는 1991년에서 2001년까지 약 10여년 간 네팔에서 의료 선교사로 오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으며, 네팔 돌카지역에 가우리샹카병원을 창설, 초대원장 환자진료와 지역사회 보건사업에 주력해왔다.

또한 국립바랏트풀 보건대학을 창설하여 보건학도 양성에 힘쓰는 등 네팔의 보건의료 강화에 기여해 2001년 네팔 정부로부터 특별공로상(교육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김 교수는 또한 '무의촌에 있어 간호사의 진료활동' 연구가 세계보건기구(WHO) 정책으로 채택된 바 있으며, 국제보건교육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주수호 회장은 “김명호 선생은 해외에서 장기적인 의료봉사 활동뿐만 아니라, 병원설립 및 보건대학 설립 등 제3세계의 의료계 발전을 위해 실천하고 헌신했따"면서 "단지 개인의 성취를 넘어 자랑스러운 한국의료인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자 국제협력특별공로상의 시상식은 오는 20일 제 60회 의협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열리며 수상자인 김 교수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