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대표 허재회)는 20일 "상처드레싱 ‘한자플라스트’(사진)가 발매 2개월 만에 매출 5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발매한 '한자플라스트'는 뛰어난 접착력과 신축성으로 상처를 완벽하게 보호해주어 상처가 빠르고 효과적으로 치료되며 은이온이 함유되어 별도의 상처 연고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기존 제품과 달리 폴리우레탄 패드를 사용하여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 같은 이유로 유아가 있는 가정에서도 인기가 높다게 녹십자의 설명이다.
'한자플라스트'는 은 이온과 폴리우레탄 기술로 상처에 효과적인 독일 바이어스도르프(Beiersdorf)에서 개발한 차별화된 상처드레싱 제제이다.
은이온 기술은 상처에 지속적으로 은이온을 방출하여 상처의 악취를 제거하는 효과와 함께 항균효과를 발휘, 병원균을 감소시켜 2차 감염을 방지하고 상처치유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 성분을 보존해 상처 치료의 결과가 타 제품에 비해 월등히 우수하다.
녹십자 OTC마케팅팀 김경조 이사는 “우후죽순처럼 쏟아지는 상처 드레싱시장에서 제품의 차별점으로 승부하고 있는 한자플라스트는 독일의 장인 정신이 묻어 있는 제품으로 상처 드레싱 시장의 확실한 강자로 부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