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은 24일 유한양행 '레바넥스정' 등 13건(의약품 8건, 생물의약품 2건, 의료기기 1건)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사노피-아벤티스 '사레두탄트캅셀'은 주요우울장애 환자에서 파록세틴과 사레두탄트캅셀 병용시 안전성,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강북삼성병원 등에서 실시하는 제3상 임상시험이다.
생물의약품 아펙스코리아 '아타시셉트'는 전신 홍반성 루프스(SLE)환자에서 피하투여한 아타시셉트의 투여 용량 결정과 안전성,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서울대병원 등에서 실시하는 2/3상 임상이다.
또한 의료기기인 '조직수복용생체재료'(BST- CarGelTM)는 대퇴과의 국소 관절병소 복구를 위하여 조직수복용생체재료(BST- CarGelTM)와 미세천공술의 안전성, 유효성을 비교 평가하기 위하여 서울대병원 등에서 실시하는 임상으로 승인됐다.
이외에 베링거 인겔하임 'BIBW 2992 필름코팅정 30mg, 40mg, 50mg'(세브란스 등 5개기관), 비엠에스제약 '아픽사반'(건양대 등 5개기관), 화이자 '푸마르산 페소테로딘 4mg, 8mg'(보훈병원 등 6개기관), 환인제약 'INM-176'(건국대 등 17개기관) 등도 승인됐다.
이어 동화약품 'DW300'(안암병원), 와이어스 'SKI-606'(가톨릭 성모병원), 화이자 'AG-013736'(화순전남대 등 3개기관), 와이어스 '13가 폐렴구균 접합백신'(인하대 등 6개기관) 등도 식약청의 승인허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