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원장 한원곤)이 최근 당뇨인을 위한 제2회 무지개축제를 개최했다.
30일 강북삼성병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당뇨병 예방아카데미를 시작으로 당뇨인의 발관리, 요리조리교실, 건강강좌, 혈당측정 및 상담, 저칼로리 음식 시식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당뇨병을 잘 관리하고 있는 환자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건강당뇨인 선발대회'에서는 22년째 합병증 없이 당뇨병을 잘 관리하고 있는 곽기선(남, 68)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