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 길병원 심장내과 고광곤 교수(사진)가 제11회 에밀 폰 베링 의학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광곤 교수는 '고콜레스테롤 혈증-고혈압 환자의 치료에 병합요법 효과 연구'를 통해 ‘심바스타틴+로살탄’ 병합요법과 단독요법의 비교임상을 통해 고지혈증 및 고혈압 합병증과 사망률 등의 효과를 규명했다.
'에밀 폰 베링 의학대상'은 한독약품(대표 김영진)과 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공동 제정한 상으로 10년 이상 의약연구에 종사한 의사를 대상으로 연구업적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