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진출 1세대인 예치과가 오는 8월 경 일본 동경 내 오픈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예치과는 15일 "수익성과 안전성이 뒷받침되는 일본 내 새로운 치과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향후 600여개의 네트워크를 구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에 일본서 오픈하는 예치과는 일본에서 인기가 높은 헬로키디 캐릭터와 결합시킴으로써 신개념의 치과병의원을 구상중이다.
예치과는 이를 위해 오는 5월 내로 헬로키티의 Sanrio사와 LOI를 체결키로 했다.
예치과 측은 "베트남과 중국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본 현지에 맡는 마케팅기법을 도입할 것"이라며 "일본의 의료시장 특성상 다양한 마케팅적 요소를 가미할 수 있어 주목할 만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