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조범구 위원장이 지난 1일 그리스 코스아일랜드에서 열린 제18차 세계 흉부심장학회 학술대회에서 히포크라테스 휘장과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히포크라테스 휘장은 의학의 아버지라 일컬는 히포크라테스의 탄생지이며, 의료 윤리강령인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처음 행한 곳으로 유명한 그리스 코스아일랜드에서 히포크라테스를 기념하며 세계적으로 모범이 되는 의사에게 주는 상.
조 위원장은 그동안 흉부심장외과 분야에서 권위 있는 의술과 선행을 많이 베푼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패와 휘장을 수여받은 조위원장의 이름은 그리스 코스아일랜드공원 기념탑과 공원주변 종려나무에도 새겨진다.
한편 조 위원장은 2007년에도 몽골의 심장병 어린이 돕기에 앞장선 공로로 몽골국으로부터 친선공로훈장을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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