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오후 6시부터 18일 오전 10시까지 DUR(의약품처방조제지원시스템) 서비스가 일시 중지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5일 "오는 주말 전기설비 정기검사 실시로 인해, DUR서비스가 중지된다"면서 요양기관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 때 처방점검은 기존대로 이뤄지나, 처방내역 변경시 실시간 통보가 제한된다는 것이 심평원의 설명.
따라서 오는 주말 DUR서비스 접속할 경우 'DB동기화 실패'라는 오류메시지가 나오더라도, 이를 무시하고 점검을 진행하면 된다.
또 처방내역 변경시에는 이를 실시간으로 심평원에 통보하지 말고, 축적하였다가 서비스가 다시 정상으로 가동된 후 전송하면 된다.